\"나 안사랑하지?\" 툭 내뱉는 남편의 한마디 어이가 없습니다.
임신막달의 아내에게 밤 12시에 닭튀김을 해달라합니다.
다른 여자들처럼 종알종알 말로 표현하는 타입이 아닌
내 자신을 가끔은 후회하게 만드는군요
입으로 피곤하다고 힘들다고 꼭 씹어야 하는건지
세상에나 누웠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걸을때마다 밑이 빠질거 같아 죽겠는데
한 밤에 별걸 다 해달라는군요 진짜로...
남편만 아니고 아마 옆에 총이라도 있으면
단번에 \'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