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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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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무서운 말


BY 영악한뇬 2003-10-02

 

글쎼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한달쯤에 치매에 걸려 사람도 못알아보시고 자꾸 헛것을

 

보며 말을 걸곤 하시던 할머니를 보살피셧던 저희 이모가 문득 그러시더군요.

 

" 요새는 업보가 갚아지는 속도가 빨라진것 같아.."

 

라고. 제가 전화로 무슨 뜻인지 되묻자 대충 그 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래글은 < 정인 / 카르마의 써클이 깨어지다 (3) 편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앞 뒤 모두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옮겨왓습니다

 

 

카르마. 업보. 즉, 인과응보.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다

언제부터인가 카르마의 결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누군가 나쁜짓을 했을 때 바로 그 당대가 업보를 받지 않으면

 

그 다음 세대가 반드시 받도록 짜여져 있었지만.

현대로 오면서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던 업보의 써클이

 

중략*********

 

카르마의 서클은 권씨의 황당한 죽음처럼 미친듯이 빨라지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이제. 카르마의 문이 열리고 카르마의 서클이 부서진 이상, 카르마를 지은 자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혹은 바로 몇시간 뒤에 자신이 지은 카르마와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를 맞이 하게 될것이였다. 그것은 걷잡을 수 없는 시작이였다.

 

중략****

제가 생각해 보기에도. 요즘세상 돌아가는 것도 과거에 비해 매우 빨라졌고

과학 기술 하며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어쩌면 이모의 그 패러독스 ( 괴변) 이 맞을지도....

여러분 죄짓고 살지 맙시다.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