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1992년 햇살 좋은 어느날 찬 바람이 획 획 불어치던 내마음에 봄 햇살을 가득 담아주던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난 비록 외로운 사람이었지만 살아가는게 그렇게 외롭고 힘들지만은 않다는 걸 따스함으로 가르쳐 주던 사람을 알았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힘이되어주고 필요할땐 같이 있어주고 항상, 밝은 웃음을 주던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보이지는 않았지만 진정으로 사랑이라는 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