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안개 희감아오른다..
논길지나 성황당지나 아이들함성이 들릴것같은 학교 울타리지나.
양옆과수원 갈을허휘 허휘오른다.
계절 모르는 코스모스핀길을 따라
어둠에 싸인 친구네집지나..
야 야 니네 복숭아 따야게다야 /
한소리하며 산길로 접어든다./
크고작은 돌탑.하나 둘 셋 넷 속으로 빌며/
풀섶에 눈길준다.
에헤 네잎크러바/
쩌번에 다섯개 따며 누가 나좀말려 행복해 했는데/
코팅해 노나주고 울 아들 주니 나에 행운 은 내가찾는다네 ^^;;;;
이슬 에 젖은 풀잎들 /
어 어 함박웃음/
또 찾아네 네잎크로바/
한잎 두잎 응 응 약수터 오른다/
바가지 가득 약수 ...
속이 찡해하네
내려오는길 싱그러운에 벤치에앉자 아득한 전나무 올려다보니ㅣ
청살모 한마리 제할리 바빠한다/
벤치옆 수풀 속 뱀딸기 /
나도 여기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