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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88
딸의 생일날인데도
BY 심봤따
2003-07-25
오늘은..
딸아이 18번째 생일이다.
아침에 미역국을 끓이면서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에
간을 보고 또 보았다.
온종일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고
가슴에선 싸아~ 바람소리 난다..
청량하게 들리는 매미소리에도
뜬금없이 목울대가 뜨끔거렸다..
근사하고 멋진 글로
축전을 보내고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통화도 했건만....
보고싶은 마음은 가시지 않는다.
그래~ 그랬겠지....
우리 엄마께서도 내가 이렇게
보고 싶어서 속울음 우셨겠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이못난 딸을 생각하면서
많은 속앓이를 하셨겠지...
엄마~엄마~ 엄마~
죄송 합니다..
용서 하세요..
열심히 사는것으로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할께요..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이청리 모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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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가을
따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멀리 떨어져있는 딸에게 손수 끓여주시지 못한 미역국이 천천히 식어가겟네요...아무쪼록 외로움은 반으로 줄이시고 행복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2003/07/24]
최고야
딸의 마음으로 들어가렵니다. 엄마를 그리는 어미의 마음으로 들어 갑니다. 힘을 내십시오 .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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