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창업박람회 65세 이상 관람객 단독 입장 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접이식 매트리스
내가 이상한건지... [공유금지]
여름밥
얼마만인지...
수제비나 해먹자
삶의 동기부여(6)-스님
에세이
조회 : 239
딸의 생일날인데도
BY 심봤따
2003-07-25
오늘은..
딸아이 18번째 생일이다.
아침에 미역국을 끓이면서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에
간을 보고 또 보았다.
온종일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고
가슴에선 싸아~ 바람소리 난다..
청량하게 들리는 매미소리에도
뜬금없이 목울대가 뜨끔거렸다..
근사하고 멋진 글로
축전을 보내고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통화도 했건만....
보고싶은 마음은 가시지 않는다.
그래~ 그랬겠지....
우리 엄마께서도 내가 이렇게
보고 싶어서 속울음 우셨겠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이못난 딸을 생각하면서
많은 속앓이를 하셨겠지...
엄마~엄마~ 엄마~
죄송 합니다..
용서 하세요..
열심히 사는것으로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할께요..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이청리 모임 펌
Netscape 7.0 이상을 사용하십시오.
아바타정보
|
같은옷구입
상품권 선물하기
꼬리말쓰기
하얀가을
따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멀리 떨어져있는 딸에게 손수 끓여주시지 못한 미역국이 천천히 식어가겟네요...아무쪼록 외로움은 반으로 줄이시고 행복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2003/07/24]
최고야
딸의 마음으로 들어가렵니다. 엄마를 그리는 어미의 마음으로 들어 갑니다. 힘을 내십시오 .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닥치지도 않은 상황을 걱정하..
매트리스가 마음에 드셔야할 ..
압축 포장으로 오니 포장뜯..
포장지만뜯어도 반품이안되니 ..
골고루 먹어야 좋은데..저는..
어머나 문어도 안드시는군요 ..
오래두고 먹을수 없어서 한끼..
얼마전까지는 제가 외출장소까..
작년에 비함 행복한 편이죠 ..
ㅠ날더운데 하루종일 밥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