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 콜라....
처음 보는 사람 들은 이렇게 말한다...
화통 하게 생겼다...
미국에 16대 대통령인 링컨 아저씨가 말했다...
40이 넘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그러니까....
결론은...
나..
김 콜라는 여태 한 화통 하게 살았다는 말이다....
첫인상에서...
화통을 강조 받을려면...
사십을 넘게 살아 오면서...
비록 가진게 내 몸매를 조선 항아리로 만드는 살들과...
남들은 없어서 잘사는 빚이...
나에게 있어도...
기분을 낼때는 제대로 내고 살았다고 자부도 한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김 콜라를 아주...
아.더.매.치.유.지.징...
하게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
잠깐...
아.....아니꼽고...
더.....더럽고....
매....매스껍고...
치....치사하고...
유....유치하고..
지....지랄같고..
징....징거러운....
그럴게 생각 하는 사람은 다음 아닌....
나의 큰딸 김...한...울...양 이다...
하긴 내가 한울이래도..
그렇게 생각 할 줄 모르겠다...
나는.....
쌍둥이에게 만큼은 쬐끔 아주 쬐끔 치사 하다...
인정 한다...
예를 들면 이렇다...
콜라.....설겆이 좀 해라...
한울.....싫어...숙제 해야 된다 말이야...
콜라.....알았다 그럼 너 오늘 부터 용돈 없는 줄 알아라...
한울.....그런게 어디 있어...
한별....뭐..어째도 안 줄 건데...
(간혹 이렇게 했는데도 안 줄때가 있었다...인정 한다구..-.-;;)
콜라...그래 너 그렇게 생각 해라 평생 안 줄수도있다..
받고 싶음 하고 받기 싫음 안 해도 되고..
맥도날드에 가봐라...
한시간당 얼마 받나...
그리고 누가 너희 같이 노동력도 없는 인간을 써준다데...
엄마나 되니까 돈 준다고 시키지..
그렇게 모든걸 돈으로 연관 시킨다...
일하기 싫어하고 공부에 취미 없는 한울이는...
자기가 제일 좋아 하는 돈을 모으기가 싶지 않다..
며칠전...
퇴근후 시장에 들러니 짐이 많다...
전화로 정류장에 마중 좀 나오라고 했다...
내가 버스에서 짐을 들고 내리자...
그 짐을 얼른 받아든 한울왈...
"엄마 이것 들고 가면 천원 주시는 거죠?"
하면 낑낑 거리고 따라 오길래..
작은짐을 두개 빼서 내가 들어니...
"엄마 그것 뺐다고 팔백원만 주실거죠?....
천원이 필요 하니 빨리 도로 넣어 주세요....
무거워도 내가 들고 갈거 니까요...
빨리 넣어 주세요..."
하면서 낑낑 거리면 쫓아 오는게 아닌가...v^.^
오늘 저녁...
할머니가 오셨다...
한울.....할머니 저는요 꼭 성공 해야 되요...
할머니...그래 열심히 해서 성공 해라...
내 새끼 성공도 할줄 알고....(기특 해서....^.^*)
한울......그래가지고요...
엄마 한테 복수 할거예요...
엄마가 늙어서 돈 못 벌면요....
그때 나도 그렇게 말할 거예요...
"엄마 맛있는것 안해주면 생활비 안 줍니다"
콜라.....ㅠ.ㅠ;;;
***질문....낮에는 비실 비실 하고...
밤만 되면 이렇게 초롤 초롱 해지는 이유는...
도대체 뭐랍니까???.....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