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다. 그 무덥던 여름도 계절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느끼어 진다. 이러다 금방 겨울이 오겠지 이런 가을이 오면 왠지 그리운 사람들이 더더욱 보고 싶어진다. 친구들... 보고싶은 친구들, 그 친구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을까 다들 잘살고 있겠지 지금쯤은 모두 얘 한둘 딸린 아줌마들이 되어 있을거야.. 보고싶은 친구들 모두 잘살아라 . 이 가을에 어린시절에 친구들이 생각나서 그냥 몇자 적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