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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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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 좋아라..


BY 아름드리 2001-09-30

촌스럼을 한껏 뽑낸다.
스스로 촌스럼을 느끼지 못하리..
시골스런 분위기 촌티 내며..
나만의 세상이 있기에 할기차다.
촌티내지 말아야 할 분위기에서..
김치거리 이야기가 서스럼 없이 오가고...
때 끼니마다 반찬걱정...
식구들 건강걱정 이야기
일상 생활이야기가 편하니..
교양있는 척 절대 못하리..
분위기 있는 모습,교양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아름다울 텐데..
그것도 타고나는 걸까..
분위기 교양을 ?기 보단
시골스런 촌스런 분위기가 더 편하니..
농부의 딸이라서 그런가..
도시 물에 적응 될만큼은 도시생활 했는데..
그냥 그대로 촌스럽으로
나를 장식하구 있으니..
이대로의 방식이 나를 편하게 하는 것을..
촌스러움을 나 자신 본인도 느낀다.
금방은 느끼지 못함이 다행스럽다,
지나구 나면 촌스럼에
나를 움추러 들게 하니..
촌티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것..
편안함에 촌스러움을 고집하며..
유행에 뒤지더라도..
울타리 안에 사랑 향하여...
서양방식은 아녀도 동양식으로 그렇게..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가는 것,
촌스러워서 상대에게 불편 되지 않을
선을 확인하며..
간혹 나를 움추러 들게 하는 분위기를
눈치껏 살피며 오늘도 촌스런 모습
이 모습 이대로가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