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천사인 여성들이여*** 4
나는 누구와 함께 밥을 먹나
아름답고 능력있을 때는 찾아 주는 사람이 많지만
사람은 영원히 아름다울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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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시간 뒤로 물러 서게 된다.
그러나 항상 중심에 선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시간 뒤로 물러서기 마련이다.
^^^++그때 누구와 함께 자리를 하고 밥을^^^++
먹을 수 있을까.
따뜻한 국과 따뜻한 밥 한 그릇
여기에는 계산도 없다.
오직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사람과
모여 앉아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를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그 생은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 왔을까.
힘있고 능력 있을때는 모두가 필요하지만
그 시간이 지난 뒤에는 찾아 주는 이 없이 혼자서
밥을 먹는 사실은 서러운 일이 아닌가 .
이것을 떠나서
함께 어울려 자리를 할 수 있는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일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은 다 이루었다 해도
너무 쓸쓸하지 않을까 .
***마음을 주어 보라***
마음은 곧 빛이 되어 그대에게 돌아오고
그대에게 머무나니
***마음을 값없이 주어 보라***
손해 보는 일이 아니리
마음준 그 자리에는
그대 생을 빛내 주게 하는
길이 있으니
그 길이 있으니 그 길로 가 보라
***그대여! 마음을 주어 보라***
세상이 삭막하다 할 지라도
그대 마음을 주어 보라
그대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리니
주는 것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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