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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용돈을 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A씨의 사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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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1

쌀 농부님 [나도 농부의 딸이었습니다]


BY kimbr 2003-05-16


쌀농부님 님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울컴이 느려서 거의 1시간이나 걸렸네요.
우선 둘째 아기의 출생을 축하드립니다.
둘째 애기이름이 우리 큰딸의 두째손주와 같은이름이군요.
울 손주는 윤 재웅 이랍니다.
내일모래가 8개월이됩니다.
여기에 올리신 사진들....
아기사진 넘 귀엽구요.[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주길]
송아지와 어미소.밭 이랑 삽자루.감자싹..나어릴적에 감자 싹 베어내고 남은조각 쪄서먹으면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어머니의모습 ,멀리보이는 소나무 숲.
할아버지와.아버지.손주의 모은손.
모두가 정겹고 지상에선 볼수없는 지상낙원이라면...
힘들지만 힘들어 보이지않는 님의모습에서
그곳엘 가 보고싶은 충동이 이는군요.
그리웠던 옛 고향 풍경을 보는듯하여...
좋은 사진 예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60된 할머니라우
웃음이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