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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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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힘을 주세요!


BY 뽀미 2000-12-26

요즘 TV를 켜면 하루에도 몇번씩 듣는 소리가 '노조 파업'이다.
우리집도 예외일수 없다.
어수선한 난국에 애기 아빠도 노조에 가입을 하고 지금 직장업무도 팽개치고 파업에 들어가 회사와 싸우고 있다.
계약직 직원으로 전화국에 들어간지도 벌써 다섯해가 지났다.
하지만, 한번도 보너스를 받아본적도 없고,80-90만원의 월급으로 아기랑 나랑 세 식구의 살림살이를 살아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회사에서 12월 28일부로 퇴사하라는 공문이 내려 온것이다.
우리의 생계를 이어갈 아무런 보상도 없이----
그냥 필요없으니 이제는 나가 달라---.
너무 억울하다.
그래도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 무슨일을 새로 시작해야 하나???
지금까지 배우고 닦은 기술은 쓸모없는 무용지물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좋은 해결책을 저에게도 좀 들려 주시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