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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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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님.....


BY 여쭤봐도..될까요..?? 2003-04-25

23일..그날..이란..제목으로..글..올리신거..

잘..읽었습니다...

올봄엔..이런..저런..사정으로..

꽃구경..한번..못해보구..그냥..이..봄을..보내게..되네요..

하루가..멀다하고..다니는..병원..한켠..

진한..향기를..바람에..날리우는..라일락..나무밑에서..

한참을..서있다..오곤..하지요..

즐겨찾던..에세이방도..참으로..오랫만에..들어왔구요..

근데..배경음악이..너무..좋아서요..

제목이랑..누가..부른..노랜지..궁굼하네요..

앨범에..저장해두고..듣고싶은데..

가르쳐..주시면..고맙겠습니다..^^

오늘..날씨랑도..너무..잘..어울리네요..

올리비아님은..건강하시죠..??

두어달..병원을..다니며....건강한것이..얼마나..

행복한..것임을..다시한번..느끼곤..합니다..

비록..제..몸이..아픈건..아니지만..

가족중에..한분이..두어달..병원에..계시거든요..

에세이방..가족..여러분...

몸도..건강하시고..

마음도..아프지말고..행복하시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