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갖출 수 있는 모든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하면서,이 글을 씁니다.
마음 한구석이 펑 뚫린 뜻한 아찔한 경렬을 감당하면서,눈물도 흘려가면서 한 구석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온 갖 생각들을 휩쓸고 갑니다.
******************
단순히 돈가방을 잃어버리고, 횡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면서 횡재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억재 시킬 수 있도록, 인생살이에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이 땀흘린 댓가를 얻는다는 인생살이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닌가 겸손하게 보게 됩니다.
횡재에 일단 성공을 거두고 나서 그들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항상 청렴결백했던 교장선생님의 명함을 버리고,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즐기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부와 명예의 평안함을 맘껏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이 당하는 고통을 바라보면서, 그의 고통은 즐거음의 끝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에 **이 애림**이라는 여인이 살고 있기에 아직도 부도덕하지않고 이끌어 갈 수있지않을 까 생각합니다.
자식을 위해서 자신의 용기를 감출 수있는 여인, 가정을 위해서 과감히 모든것을 포기할 줄 아는 여인, 사랑을 위해서 고통을 감당해 낼 줄아는 여인이 ......................
****************저도 그 여인을 닮고 싶습니다.********
말을 할 수 있지만, 그 말을 아껴줄 줄 아는 남자...........
때로는 자신만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독선적일 수 있는 남자이지만,
물 불을 가리지 않는 삶을 힘들게 하는 남자이지만............
조금은 악해 보일 수 있는 **신 형식**의 인물도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끝까지 버터내려는 용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부부는 여인의 참된 인간미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밀 것이라고 축하, 감동, 부럽습니다.
많은 내용으로 사건으로 전개되어지는 이 *****인생화보****
는 바로 우리들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그냥 지나치지 않고 좀 더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해주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말 잼 있습니다.
마지막의 결말은 어떻게 되어질지 궁금해 집니다.
********마지막.....요.....끝났어염..........
인생이라는 말에는 마지막이라는 말이 적용되질 않겠지요?
항상 돌고 도는 것이 인생이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단순히 끝내려는 결말은 암튼 제 맘에 들었어요.
********용서******라는 말로써 일축시키며, 모든것을 화해하고 사랑으로 온화하게 끝내더라구요.
요즘 맘 편히 기대고 싶은 나무하나 두고 싶은 심정으로 살아 갈때에
굳이 머리 복잡한 관계나 슬프고, 비냥거리는 세상 보다는 간접적인 경험으로라도 ********사랑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본것만으로 충분히 나의 욕구를 채웠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에 배우지 못한 한을 풀어 보려는 생각인지, 커다란 돈과 땅들은 모두 학교라는 건물을 세우는 곳에 모두 같은 맘으로 뭉쳐지는 것이 요즘 황금 만능시대에 걸 맞지는 않겠다 싶지만, 더러는 평생을 힘들게 길거리에서 장사해서 번돈을 장학재단에 기금하시거나, 불우이웃을 위해 내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도 굳이 각색된 것만은 아닐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하고요.
암튼 저도 배움에 대한 한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마지막엔 가슴이 뿌듯했어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