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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43

채팅~과 울남편?


BY 아줌마 2000-10-09

음~전 오늘 첨으로 글을 올리는디유~

넘 잼있는야그가 만네유....^^

언제부턴가..채팅을 하게됐시유.아마 올해 4월부터유.

크~~채팅 거 쥑이드만유~사이버상의 만남과 대화 자체를 즐기게

됐시유,채팅이 넘잼있어서 한동안 챗에 빠져서 산적도있지유.

그러는 와중에 남편이 챗 자체를 요상코롬 보는거애유.

왜냐구유??지가유.챗하면서 같은 갑장의여자친구들을 마니 사귀

면서 (참고로 전 여자임당^^)챗친구의 집에도 놀러가구

그랬시유.그 자체에서 울남편이 요상허게 보는거애유.

쳇하면서 아는 사람들이 무신 친구냐.글구 사기꾼이다.

하면서 저를 모라부치는 거에유.

생각보단 챗친구들이 넘 좋은데유..곰곰히 생각하다가

비장의무기를 썼지유.ㅋㅋㅋ남편도 챗좀하라구 대화방에

가입을 떡~~허니 해줘시유.

글면서 아주~짜연스럽게".자기얌?일루와봐봐"

남편은 왜?하구 지옆에 앉는거애유.

"웅~이거 자기 아이디야.그니 자기도 챗해봐봐."

잉?의외로 왠떡이냐 ?싶은지 저를 미라내구 컴 아패 앉는거

애유...이런~~시상에나...미쵸요~~

여패서 주시하면서 :자기얌? 쪼~오기 대기실에 있는 애 잇지?

갸갸 나를 잘따는동생인디.어케 개랑대화할래?"

그말이 나오기무십게 "그래?나이가몇이야"

"잉?왜에?"

"야 이왕 하는기메 영게랑하면조아서."

이런~따바...크~~지도 남자라구.영게를찬내??흐흐흐흐흐

아는동상이랑 대화를 열시미 하다가 나중에는 남편이

스스로 챗동생한테 나바를 부는 거에유..

"저기요 제가요 혹??XX를 아셔요?"

챗동상"ㅇ잉?제가조아하는 언닌디요?와그러세요?"

남편:예 제가 XX돼는 사람의 남편이에요"

쳇동상:???????정말요??

남편:녜.

크~~진 또한 넘놀랬지유.자기 자신을 발키니까유.

챗동상:그럼언니좀 바꿔줘요?

남편:예.잠시만요?

이궁.. 아야 나당 .ㅋㅋ

챗동상:언니!!정말 언니 아찌야??

나:웅.ㅋㅋㅋ

챗동상:흐미.흐미..도라뿌러..캬캬캬캬캬

그뒤로 남편이 저의 챗을 터치는 안하지만유.

쪼매만 줄이라구 하대유.

크크크크...제가 남자들이랑 대화를 안하구 하더라두.

공개방에서 하니까유.글구 전부다 오픈 시키니깐유

남편아패서두 떳떳히 채팅해도돼구유.

근디유..중요한건유~그챗팅이란게 함컴아패 안즈문

헤어 나지를 몬한다는 거에유.

진 요새 마니줄이고 그쳇할시간에 애들공부봐주구

남편을위해서 만난거이 맹글구 있시유.

ㅋㅋㅋ하나두 잼웁지유~~~??

걍~~~~~글하나 올리구 시포서 끄적 거린건디유~

아프로 잼있는글.마니퍼와서 올릴게유~~~^^

행복하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