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요 기다려도 안들어오더니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아이고 울 신랑 새벽3시에 대문 열고 나가보니 승강기 안에서 비내리는 혼함선.....남행열차에 아싸 문이 닫히면 열고 또부르고 젖은 손이 애처러운 살며시.....색시야.... 문이 닫히면 열고 부르고 열고 부르고 에고 온 아파트가 떠나가는줄 알았어요 미쵸 미쵸 아파트에 계신 분들 어제 죄송해요 울 신랑 예뻐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