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2

봄바람을 마당으로


BY 마당 2003-03-14

가로수 밑단에 수분공급을 위해서 뚫어놓은 작은 틈새에도 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저 몇알의 모래알만 있어도 풀꽃을 피워보고싶은소망으로 생명은 아우성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아줌마 닷컴을 방문하여 졸작품을 올리게 된것도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장미 천송이를 올리는 기분으로 수줍게 닷컴문을 두드렸는데 많이 두렵고 많이 부끄럽네요.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일상속의 작은 이야기들을 공논하면서 힘찬 아줌마의 모습을 보여드릴겁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 돌틈에서 고개를 내미는 민들레 처럼 이쁘게 봐주시고 푸른 줄기를 뻗을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요. 오늘 하루도 모두에게 봄햇살처럼 따스함이 비춰지는 시간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