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때
난 이방에서 작은 기쁨과 사람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 의미에서 난 별 소질도 없음에도 그냥 내가 격었던 이야기를 지금도 쓰구 있는사람으로 가슴이 아프다...
나도 안다 내가 글을 잘 못쓴다는 것을...
그러나 에세이라는 것은 아무나 생활에 젖어 있는 아줌마 이면 할수 있다고 본다...
그러니 유명 작가가 아닌 이상
이렇게 잔잔하고 마음속에 있는
사연을 공개 할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맘은 변함이 없다..
동감님 처럼 그런 감정이라면...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여기에 오지도 글도 올리지도 말라라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서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나도 생각을 해 봐야 겠다..
나도 이제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 하것 아닌가?
이 작은 지면을 채우면서 항상 난 기쁨에 차 있었다
단지 내가 겪은 경험을 여러 아줌마 독자들에게
들려주므로해서 오는 기쁨 같은 것이 있었는데..
동감님 처럼 생각하신다면...
난 항상 여성스럽고 차분한 여인네가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래서 더욱이 난
그런 글을 올리고 있다 여자여도 나 처럼 행동 하면서
살아 온 사람도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뭔가가 큰 이상한 것으로 맞은 기분이 드는것은
나만 느끼는 감정일까?
그리고 허탈한 마음이 계속계속 드는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