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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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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그 곳은..?


BY kang0329 2000-12-11

올 들어서 가장추운 날 같아요.
오늘이..
자꾸만 한쪽으로 가슴이 기운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올해.
초 여름에.
친정 아버지를 여윈 허전함이 ...
.
.
.
오늘
가장 추운 오늘...
겹겹이 의복을 갖춰입은.
나도 이렇게 추운데..
.
.
그 찬 곳에 .
남겨두고온.
울 아버지....
지금 .
얼마나 추우실까?
.
.
그 생각으로
가슴이 자꾸만 한쪽으로 기운것같은
허전함.
.
.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