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대담해야해요 스틱차가지고 기어변속까지
그렇게 운전하다보면 늘게되어있어요
전 5년전 무단횡단하시던 아저씨황천길 불발후
다행이 인명피해없었고 그이후
중앙선 넘어달리던 버스에놀라 핸들을쉬었지요
남편한테는 존심상해 운전하기힘들다고 말못하고
내차없다는핑계로 나날을보냈어요
이제 운전하라고 차새로사면서 헌차
나한테 불하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이렇게 구경하면서
쪼다노릇하고있어요
날씨가 포근해지니 다시연수받아 용기내야겠어요
나이가 젊다는건 좋은거에요
난 세월이 흐르다보니 용기가 안나고 소심해져서
시간만 죽이고있어요
운전면허 신분증 대용으로도 쓴다고하는데 난
서랍속에 보물로모시고있으니 틈틈이 연습해서
실력 발히하세요 그용기부럽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