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보내준 시한편....
잘 봤구.
아컴에 들어온 언니 환영해.
무지 무지 많이...
난 그래.
가시밭길 지나면 아스팔트도로가
날 맞아주겠지.
행여 가시덤불에 내몸 찔리는 일이 생겨도
헤쳐 나갈 용기로 살겠어.
포기하기엔 그동안의 투자된 내삶을 헛되게 할수는 없지 않겠어.
언니!!!!!!!!!
날 위한 시한편....
모나고,욕심많고,이기적인 날
언니는 무지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느꼈어.
약해진 내게 강해지라고 하는것 같다.
앞으로 아컴에서 자주 보고싶어.사랑하는 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