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습 이대로 이자리에서서
오늘도 나는 친구를 바라보며
꽃내음을 맡아본다
하나님이 내게 보내준 선물
바람이 가져다 준 선물
너무나 행복해서 나는 이 자리에서 감사를드리고 있어
그리고 너를 위한 노래를 불러본다
우리들에 삶 속에서 그냥 바람처럼 지나다가
만난사람이 있고
지나다가 발거음 멈추고서서 다시한번 바라보며
머물고 싶은사람이 있고
바람처럼 지나가는 만남으로 기억속에 이름 조차도 없는
그런 사람이 있는가하면
보고또 보아도 보고싶은 그런사람이 있지???
나는 이 사이버 공간에서 그런
분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 같아
기억속에 남아있는 사람이란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고싶어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간다는 사람이야말로
너무나 슬픈것 같아
꽃내음아~~~~~~
너 만큼은 기억속에서 늘 생각나게 하는 그런친구로
남겠지???
늘 바람결에 흩날리는 향기로
늘 내곁에서 그 향기를 날려주며
풀내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 아름다움으로
살아 갈수있을까???
성큼 다가간 나를보며 두려움에서 멀리 한발을 뒤로하며
망설였구나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했으면
나처럼 마냥 행복했을텐데~~~
오미희에 가요응접실에
나를 위해 글을 올렸다는 그 말에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 행복했고 깜짝 놀랐고!!!
사랑은 이렇게 아름다운거야 그~~~~~~치
주는 것 처럼 행복한건 정말 없을꺼야
늘 감사할 조건을 내 주변에서 작은 것 부터 찾아보면
정말 수없이 많지
숨쉬는 순간순간마다 서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면서*****
이해하면서*****
조심스럽게 가꾸어나가는거야
고마워 친구야
나도 네가 생각해주는 만큼 많이 노력할깨
서로에 대해 존경할줄 알고
감싸줄줄 알고
폭넓은 마음으로 우리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위해
밑그림부터 시작해야지
완성된 그림을 그리기위해
바람결에 너에사랑이 날라온다
꽃내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