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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언니~마냥 좋아요 저도.


BY 기뻐서 2002-12-18

언니~
계속
쭉~소식을 접하면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그저 애절하게
멍하니 보기만 했어요.
아무 도움도 못드리구요.
그저 신께만 기도드렸어요.
얼른 완쾌하시라고 그렇게만요.
이젠 제가 불끈 힘이 솟네요.
됐어요 언니.
이젠 됐어요.
그간 고생많으셨구요.
앞으론 여유도 좀 부리셔도 되요 언니.
그저 김삿갓 살듯이 그렇게 맘 편히
건강히 즐겁게 그렇게 지내셔요.
자식몫은 자식들이 헤쳐나가게
때론 방관도 하시구요.
이젠 조금은 이기적일지라도
자식보다는 언니를 우선하시구요.
언니 몸 언니가 많이 챙겨요.
그 방법이 언니도 위하는 길이기도 하구요.

주변 가족과 모든 지인들 편히 해주시는길이예요.
이젠 모든 고통 떨쳐버리고
편히 아주 편안하게 그렇게 생활하시길 빕니다.
언니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라일락언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