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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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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콩트 ##

BY 안지노 2002-11-25

ㄱ: ''영감님이 그렇게 심하게 코를 고신다는데 옆에서 어떻게 주무세요? 시끄러워서...''

ㄴ: ''코를 고니까 편하게 잠을 잔답니다.''

ㄱ:''??''

ㄴ:''코를 골다가 딱 멈추면 이양반이 숨을 멈췄나?하고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왜 무호흡증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코를 골아야 '아~ 이양반이 숨은 쉬고있구나,' 하면서 안심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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