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님들의 리스트를 보고 있으려니 저도 적고 싶어지네요..
가만...어디보자...일단 열 개만 적고..시간 없으니..
뭐 부터 적어얄 지 모르는 이뿐 내 새끼들이죠..^^
1. 바그다드 카페.. 마술카페를 차리고 싶었죠.
2.파니 핑크 ...약간 푼수에 염세적인 파니와 슬픈 사기꾼 오르페우
3.스모크.. 윌리엄 하트의 분위기 잇는 뉴욕커 연기
4.크라잉 게임 ...참 독특하게 잊혀지지 않는 슬픈 영화죠.
주인공 스티븐 리의 동양적인 감성의 연기..
5. 허공에의 질주....리버 피닉스의 월광 소나타., 안아주고픈 안스러운 리버소년.
6.블루벨벳...그로테스크하면서도 슬픈 영화 로셀리니와 데니스 호퍼의 엽기..
7.프랭키와 쟈니...미셀 파이퍼와 알 파치노의 완벽한 조화...
8.하얀 궁전... 슈쟌 브랜든의 망가지고 슬픈 눈빛
끝장면...으..못잊져...
9.아이다 호..그림 같이 사진 같이 선명 했던 그 길과 아이다호의 하늘 죽은 미소년 리버와 스타가 되어버린 매트릭스(이름이 기억안남 치매 끼 있음) 의 우정과 사랑. --뭣보다 이 영화는 너무 구하기 어려워 그 과정을 잊을 수가 없음...ㅋㅋ
10.굿모닝 베트남...지금도 로빈 윌리암중 베스트라고 생각함.
재밌지! 재밌자나? 분위기 다운 되면 다시 온다 (씩~~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