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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18개월 아이에게 생굴을 먹여 장염에 걸리게 한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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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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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끝자락에서.눈물짓는여인


BY csn3028 2002-10-27

가을은,성크,다가왓다가.어느새,찬바람을타고 소리없이 피부 깊숙히
파고듭니다.직장이란,거대한 공간에서 알수없는 타인들과의 낮선 대화속에 내 자신은한숨지으며 서글퍼합니다
내가 원햇던 일이었기에 누구보다도 잘해낼수있으리라 다짐햇건만
현실의벽은 내영혼조차 냉담하게 얼게만들고 후화와 좌절감을 안겨줍니다 몇번이고 그만둘까를 망설이다가 결국 시간에 얽매인채 똑같은 날 반복되는 언어와 맨트속에 내자신은 가을의 흔적속에 꾸과 이상도 멀어져가는 느낍입니다,
언제쯤 인연의 실타리에서 멀어질수 있을까요?
언젠가부턴 얼굴의 미소를 ?怜?말았습니다
그만큼 사람 대하는 일이 얼마나 힘겨운지 뼈져리게 느낍니다
오늘은 휴일인데도 나와서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자유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