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고 조바심하는 마음으로 자주나와?f어요.
어떤 질책이 주워질까 ~아님 조금이라도 위로를 바라는
비겁함을 갖진채 말입니다.
먼저 '포도님'답에 얼굴을 내밀수가 있엇답니다.
처음엔 사이버와의 대화인데 '어떼'하면서
만나지않는다는 결심으로 합리화를 시킨거죠.
날이 갈수록 깊은수렁에빠진것 처럼 나올려해도
나올수없는 자신을 발견한것부터 저의 갈등은
시작이 되엇답니다.
가족이 작은 실수나 잘못한행동에 대해 전혀 용납이
안돼는 저만이 아집으로꾸려나간 생활이엿어요.
그런저가 이런생활을 한다는자체에 대한 죄책감이
견디기 힘든나날이엿습니다.
남편몰래 수만은 만리장성을 쌓아가며 혼자의 기쁨과
괴로움이 교차되는 나날이엿지요.
그러다 추석무렵 시댁가족을 보면서 또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햇답니다. 시어른에 사랑을 듬?X받는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의 제자리를 찾고 싶엇던강한 마음이...
그리고 그에게 강한표현을 던?봄윱求? 그런그는 고심끝에
저에게 정리의 글을 보내왓습니다. 그에글에선 고통과 슬픔이
가득고인채 저를 위해 결단내린 슬픔이 저를 괴롭혓습니다.
그리고 그후는 저에가장큰 괴로움이 시간이엿습니다.
자유롭고 편할줄알앗던 자신이 더 크나큰 고통으로
완전히 병자처럼 되어 물한모금도 먹을수없이 중병을
앓게 됫엇습니다. 이런저의 모습은 아무리 이성을 차릴려
몸부림쳐도 .....돌아오지 않앗습니다.
그분이 사연을 떠올릴때마다 아픈가슴은 가눌길이 없엇습니다.
그러던중 그분에게 전화가 왓답니다. 반가움에 다시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앗답니다 죄책감에 시달리드라도 그분과
다시 만남이 너무기뻣답니다,
그리고 이젠 저를 위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되어버렷습니다.
죄책감도 벗어버리고 나를 위해 욕심이 생긴거지요.
나, 라는 존재를 사랑하기로요 그리고 그분과 끝없는 대화는
계속될거구요. 그분이 아픔을 확인하는 순간 그분에게 더욱
연민적사랑은 깊어?봄윱求?
언제까지 대화가 계속될지 모르지만 서로가 실증이 나도록
할려합니다. 만남은 아직도 미지수로 남길렵니다.
그분에 모든잔잔한 사랑을 절실히 느끼면서...
내가 남이 되어보고서야 모든걸 알수
있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