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들이 드디어 2년 2개월에
국방의무를 다하고 제대하여 집에 귀향했어요.
남들은 세월이 그렇게 흘??립?
하겠지만 부모심정은 그게 아니죠.
소감이 어떠냐고 물으니?
그냥 휴가나온 기분입니다.한다.
그래 제대했다고 인생이 확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그대로 그자리에
있어주길 이엄마는 바란다.
공개롭게도 제형도 오늘 제대하고 처음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갓다.
이뿌듯한 마음을 그누가 알리요.
정혁아!
이제 쉬면서 너에 접었던 날개를 활짝 피어서
이험한 세상을 잘날아 주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