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태음인 이다...
이 체질을 가진 사람중에...
아니..
비만인중에 거의가..
이 체질이라는 의학계의 보고가 있다고 한다..
콜라...친정 식구들은..
거의가..
조폭 수준의 몸매를 과시 한다..
콜라도 물보다 찐한 피를 가지고 있음에..
그 몸매를 벗어 나지 못한다...
그래도 그렇치...
직장 생활 하다..
땡친 7개월동안 ...
8KG이나 불었다..
그래서..
여름 내내 단벌의 옷으로 지내야 했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점에서...
옷을 입어 보니..
입을수 있는 옷이 거의 없다..
가 어니고..
없다...
옷 사입을 돈도 없고 해서..
몸을 옷에 마추기로 한다..
해서..
어제 저녁 식탁에서...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콜라...나 오늘 부터 진짜로 다이어트에 들어 간다..
남편...아직 다이어트 안 끝난나..
그 소리 하기 지겹지도 않나..
듣은 나는 지겨운데...
한별...나는 뚱뚱한 엄마가 더 좋은데..
엄마 살빼지 마세요...
한울...엄마가 살빼면 괴력이...
少力으로 바뀔지 모르니까...
살빼야 된다야아...
해서..
다이어트에 들어 간다고 선포를 했는데..
식구들이 물리고 난 밥상에는..
버리기 아까운 생선이 쪼금..아주 쪼금.. 남아 있고..
한 숟갈 남은 밥도 두면 찬밥 되겠고...
먹다 남은 나물을 도로 넣자니..
것도 지저분 하겠고..
저 김치가 짜웠는가..
싱거웠는가 생각도 아물 거리고...
손가락으로 입맛을 다시는데...
남편이 이 꼴을 보고 한마디 한다..
이케...
"마아 오늘 저녁만 먹고 내일 부터 다이어트 하시지...ㅎㅎㅎㅎㅎ"
저 뻐꾹기는 내가 평소에 하는 말이다..
오늘만 먹고 내일 부터는...
진짜 다이어트다...
하고 그날 그날 미루다..
이 모양이 되었다는 것을 비꼬우는 것이다...
이에...
남편에게..
한 뻐꾹기 날린다...
콜라...진짜 살 빼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자기가 도와 줄래???...
남편...니가 그리도 원하는데..
이 한목숨 불 살라 도와 줄께...
말해바바...
콜라...진짜 좋은 방법이다..
들어 바바..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
콜라...자기가 바람 피우던지...
내가 바람 피던지...
둘중에 하나 누가 먼저 하면...
이 정도 살이야 쉽게 빠지지 않겠나 말이지 뭐어~~
남편...냉장고에 찬물 한잔 부어주면...
살빼서 미스코리아 나갈래...
씰대 없는 소리 하지 말고 냉수 먹고 속 차려라아....
이 철없는 아줌마야아~~~...
콜라...살빼고 싶다...
이 가을..
바바리 코트 깃 올리고..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널린 가을 바람을
양껏 마시고 싶다구우~~~
이몸매로는 아무래도...
힘들것이구만...
아후우~~~~~~~~~~~~~
오늘 부터 진짜 단식이다...단식이야...
(대따 큰소리로....-0-....)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