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체널....
넘 지나친건 아닌가 싶어 한마디 적습니다.
코메디의 황제 이주일 아저씨의 명복을 빌면서...
남편을 잃은 슬픔과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가슴 쓰라림이
체 가시기도 전에 방송의 진행을 위해서
그토록 목이 메어 하는데도 따님을 바꿔라.
어머님을 바꿔라. 정말 보고 있으려니 부화가 치밀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그분들이
그리 빨리 마음이 안정 되었을리 없건만 그세.
행복 체널인지 괴로움 체널인지...
슬픔에 목메임을 너무 가볍게 다루는 것은 아닌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다뤄졌으면 좋았을것을
지켜 보자니 답변해 주신 그분들이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