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제목이 갑자기 먹통으로 생각이 안나네요.
엠비씨수목드라마있죠, 열시에하는.
소매치기로 나오는 양동근과 음악하는 여자 이나영.
아 그 드라마 ...너무 괜챦아요. 함 보세요.
양동근 눈 빛연기 정말 진지하고 순수하고요
이나영 솔직순수....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것들을
그 두 사람이 보여줍니다.
두사람 사랑도 정말 조건없는 무서운 사랑이구요.
그 작가 왜그리도 대사 멋지게 써요?
아 정말 드라마보면서 감동먹는것두 오랜만입니다.
요즘 고백과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로 티비를 볼
정도입니다.
이 드라마요, 정말 인생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주인공
이거든요. 그래서 더 맘이 가요.
물론 주인공이 병걸려서 죽을거란 설정은 좀 진부하지만
그 모든 걸 덮을만큼 드라마가 깊이 있고 참 솔직담백해서
보는 이들 맘 편하게 해줘요.
안보신 분 한번 보세요.
가슴이 탁 트인다니까요.
거기서 공효진이 욕하는 것두 귀엽게 나와요. 속이 다
시원하다고나 할까요?
요즘 그거 매니아들이 말하기론 ..정상적인 사람은 별루
안나오는데 참 보면서 매료?쨈鳴灼求便??
저두 매료됐구요. 회를 더할수록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