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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36

나 증말 승질(?) 죽이고 살라했는데...


BY 바늘 2001-05-30

ㅎㅎㅎㅎㅎ
에세이방 여러분 안녕!
한동안 에세이방이 우리집 안방 침대 보다 더 편하여 날밝으면 이곳에 와서 왕수다 주르르 펼치고 나 기뻐, 나슬퍼하면서 들락 거렸지요.

그렇게 이곳에 눈물도 때론 웃음도 떨구고 가면 어느사이 고운님 정든님들이 정스레 응답 굴비를 엮어서 좔좔 줄줄 달아주고,그러면 그 정겨움이 희노애락 동무가 되어 삶의 기쁨이요 행복시작 불행 끄으~~읏으로 다가 왔었지요.

헌데, 그날이 언제였는지 바늘(?)로 콕찍어 말할수는 없지만 먼발치에서 그저 뒷짐지고 하늘한번 보고 물한모금 먹고 걍~~그렇게...
무심으로 세월을 보내던차~~~~~~

아니~ 그런데~~이 뭔일?

지난 일욜 이후 무슨일이 일어났기에 ㅎㅎㅎㅎㅎ

어디서인가 하하 호호 넘쳐나는 웃음소리가 너무도 귓가에 간질거려서그동안 승질(?)ㅎㅎ 죽이고 살라한 나의 가슴에 ...

캬~~~~~~~~
나 도저히 참을수 없어라~

랄락언니야~
고로코롬 맛난 음식을 장만하여 가셨단 말씀이옵니까?
혹시 먹다남아서 말려놓은 생선회 두토막 없남유? ㅎㅎ

복숭언니 바늘이도 안떴는디 그렇게 뭐가 좋아서리 넘치는 웃음이 이곳 관악산 정상까지 울려퍼져야 하남유?
ㅎㅎㅎ

아니! 진호 오라버니 어여쁜 올케(?)언니를 동행하고 갑작스레 출동을 하셔야 했나요?
나도 그언냐좀 보고싶었는데~~

그리고 무지게 언냐~
40대 아름다워 아지트 고지부지 정모에서 지난주 뵈었지만 , 그날 노래방서 그렇게 야물게 엉덩이 운동 하시더니 다 깊은뜻이 있으셨군요~~ ㅎㅎㅎㅎ
수상까정 하셨다니 에구구~~배아포 하지만 그래도 축하해 언니야~

그외 에세이방 여러 횐님들이 재주도 많아서 원없이 넘치는 끼를 발산 하였나 본데 나 너무나 배아포~~~~~~
아이고 배야~~


에세이방 여러분~~~~~~~~~

소풍 못가서 배아픈데 어느 병원 어느 과로 가야 처방전 받을까요?

처방전 급제조 바람- 배앓이 환자 바늘씀 꽝

그런데 칵테일 아우도 못간건지 안간건지 ㅎㅎㅎ
그래도 쪼께 동지가 있어서 들아플라 하넹ㅎㅎ

나 참말로 베어울프,정화언니 모두 모두 넘 넘 그리웠는데...
ㅎㅎㅎ

아무튼 에세이방 요로분~~~


우리 모두 아무튼 어쨌거나 행복 그거 하면서 삽시당~~

에세이방을 쌀랑 쌀랑 하는 바늘이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