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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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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으며


BY 백합 2002-08-01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디를 좀 다녀와야 할텐데 좀처럼 엄두가 나질
않는다. 방학을 맞이한 손자 손녀들이 시간이 여의치를 않다.각자
과외수업이 많기 때문에 우리어른들은 그들의 시간에 맞추어 함께
해야 하니 여간 쉬운일은 아니다. 언제나 모든 식구들이 함께 떠나
버릇을 해서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일요일에 대강 가족회의를 했는데 아마 8월말 쯤에야 무주리조트
로 간다고 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보다.
한강이 가까우니 우리는 매일 저녁 열심히 조깅을 하는것 으로 만족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