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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것>


BY dong5698 2002-07-10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것>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것>' 전생에 5백 명의 상인이 바다에서 난파돼 모두 변을 당하고 한 명만이 살아 남았다. 유일한 생존자는 파도에 밀려 항구에 도착한 뒤 알몸으로 구걸 행각을 했다. 그 지방 사람들은 이 사람이 욕심이 없는 덕 높은 사문으로 착각하고 매우 존경했다. 지방 사람들은 그를 벗고 다니는 행자라는 뜻으로 나형 행자 (裸形行者)라고 불렀다. 마을 사람들이 그에 대한 존경을 아끼지 않게 되자 금시조(金翅鳥)가 와서 그에게 인사를 했다. 그런가하면 용도 와서 인사를 했다. 금시조는 용을 잡아먹는 새다. 어느 날 금시조가 나형 행자에게 와서 어려움을 토론했다. “나형 행자님, 우리는 용을 잡아먹는 새입니다. 그런데 당신에게 찾아오는 용을 잡아먹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용에게 우리 금시조 가족이 잡아먹히고 있습니다. 부디 용의 비밀을 캐서 제게 주시면 큰 은혜를 갚겠습니다.” 나형 행자는 용이 왔을 때 금시조를 잡아먹는 비밀과 용의 약점이 어디에 있는가를 물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명에 관계된 일임으로 비밀 누설을 완강히 거절했으나 끝내는 행자에게 털어놓고 말았다. “우리는 평소 큰 바위를 먹고 많은 모래를 먹습니다. 그리고 누워 있으면 금시조가 옵니다. 금시조는 바보 서럽게 우리 용의 머리를 잡고 들어올려 삼키려고 합니다. 우리는 돌 바위를 먹고 있기 때문에 조금 들리는 체하다가 금시조를 배 아래에 깔아 누릅니다. 그러면 새는 꼼짝없이 죽는 것입니다.” 나형 행자는 계속해서 물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당신을 먹을 수 있습니까?” “우리를 꼬리부터 먹으면 됩니다. 꼬리를 들면 먹은 바위가 입으로 토해 나와 우리는 먹히고 말 것입니다.” 용으로부터 극비 사항을 알아낸 사형 행자는 금시조에게 이들 비밀을 모두 고자질 했고 용은 금시조에게 잡아 먹히고 말았다. <본생경 판다라 용왕중에서> 이 이야기의 교훈은 비밀의 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귀중한 비밀은 생명을 지키듯 지켜야 하며 말은 가려서 하라는 가르침이다.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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