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방문합니다. 예전부터 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던 차에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오늘 매체를 통해서 알게되어 무작정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이 학원에서 와서 컴퓨터가 켜져 있는 것을 보더니 제게 묻기도 전에 cd를 꺼내 넣더군요. 순간 제 손은 딸아이의 등으로 철_ 썩. 나중에 cd를 빼면 그만인 것을... 1초의 여유도 없이 제 사고는 무조건 반사. 늘 책을 읽고 있으면서 마음의 양식이 어쩌고 저쩌고.... 순간 저의 거치레가 또 한사람의 세속인으로 나락됩니다. 세아이의 엄마로서가 아닌 그냥 나인체로 소녀시절 꿈꾸던 문학소녀는 아니지만 그냥 나자신으로 1초의 여유를 부릴 줄 아는 사람으로 가꾸고자 종종 들러 자취라도 남겨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