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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4

한국의 자존심 ..신용부터 회복하자


BY 아리 2002-06-04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났는데 ..

뜬금 없이 한다는 말이 .

"나 이렇게 살다가 걍 죽으면 너무 억울하잖어 ?"

듣고 보니 맞는 말이다 ..


모처럼 ..나도 이렇게 궁상만 떨면서 살긴 싫다 하고

반항을 하고

@@에서 신발 맞추었는데

이 놈의 신발이

무지 하게 속을 썩힌다 ..




주문을 받을 때는

지난주 화요일 .

-내가 우리 콩방 친구들 만날때 신을 수 있냐구 묻자

그럴 수 있게 노력 한다구 간이라도 빼어 줄것 처럼 굴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 ..믿을 수 가 없어서

그날은 포기하고

맞춘지 일주일이 지난 ..금요일에 찾으러 갔다

내 참 화욜까지도

만들어 준다던 신발을 ...

아직 안 나왔다는데 ..

최대한 이해 하고

그날 오후에 나오면 핸폰으로 연락을 해준다는데 ..

연락 못 받았다 ...

--그 회사 측에서는 ..음성을 남겼다는데

그건 그렇다고 치고

나는 월요일 아침이 될때까지

아무런 연락도 못받구 ..

결국은 성질 급한 내가 ..전화를 하고 ..

나는 하지도 않은 말을 내놓으면서

내가 직접 와서 찾겠다고 했다고 ..

오리발을 내미는데 ..

"어머 나 여기 또 못와" 하구 소리치던

내 모습이 생각나자 더욱 화가 난다..

결국 이차 저차해서 택배루 보내준다더니 ..

아직도 도착 하지 않았다 ..


이구 ..

답답한 내가 전화를 하니 ..

내일은 꼭 보내 준다니 ..

이걸 믿어 말어

더구나 나는 내일 아침부터

친구 만나서 영화 보고 늦게나 올 예정인데


이구 21세기를 향해 가는데

당장 ..코앞에 이익에 눈이 어두워

사후 책임 불확실 시대루 가고 있으니


에이

팔고 보자 이 싸구려 상술 ..

미티겠네

내 마음 내가 다스려야지 ..



아직도 멀었다

한국의 자존심 ..신용부터 회복해야 하는데 ..


뿐만이 아니다

우리 큰아이가

글쓰기 지도를 받는다고 벌쩍 거리더니 ..

별 도움도 안 되고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고

그만 두게 되었는데 ..

환불 조치는 전화를 걸어서

각자 하라고 한다 ..

학교에서 일괄 수업형식으로 하는 것인데

대다수 인원이 수업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쎈 편이었다

중도 포기자는 ..얼마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환불을 받는데

지난 목요일 전화를 하는데

친절하게 ..내일 보내겠다고

철썩 같이 약속을 하고

...오늘 그러니 무려 5일이나 지나서

은행에 체크하러 가보니

아직도 입금이 되지 않았다 ..

내참 ...

전화를 걸어 확인 하니 ..

누락되어 새로 결재를 얻어

다시 나에게 입금 해주려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데 ...


왜들 그러는 건지 ..

집에서

기다리는 건 기다리는게 아니고

그저 한번 그런 것 즘 누락 되어도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는

이런 무사 안일 주의 ...


그런 것쯤은 느긋하게 넘어가야 선비고 양반 소릴 들어서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 건가 ..

답답해서 몇자 끙끙 적어 본다 ..


이런 일은 비일 비재 하다

우리는 가벼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


한국의 자존심 ..신용부터 회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