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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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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


BY 이주은 2000-06-30


오늘같은 날, 비가 올것 같으면서도 오지 않고, 활짝 개이지도 않은 날, 이렇게 우울한 날엔 듣고 싶다. 엄정화의(숨은 그림찾기) 내 소녀적 ,미래에 대한 설레던 기억들, 다 잊어버린듯한 생활속에서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웬지 엄정화같이 이쁘고 발랄한 처녀적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너무 좋다. 정말 돌아가고 싶어라, 그시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