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전 돌아가신 어머니는 아버지랑 동갑이신데 아버지가 어린애같이 한평생 책임감이 없듯 사시고 지금 홀로 남으셨어요. 울 엄니도 글의 주인공어르신처럼 한번이라도 그리 해보셨으면 좋으셨으련만, 평생 점잖으라고 가르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