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네 집...
밤....
콜라 샤워 하고 물방울 묻은 몸으로..
욕실을 나오는데...
콜라 신랑이 들어 왔다...
오잉!!!!(너무 적나라 해 놀란척...옆에 울쌍둥이가 있어서리 척했다
쌍둥이 없어서면 울 신랑 앞에서 하마의 절규편으로 멋지게 나체춤을
선보였을 텐데 말이다...)
콜라 타올로 가리니...
(헉억...타올이 작군... 아니 콜라 몸이 크군...)
울딸...
엄마 안돼...
하면 이 큰 엄마를 막아 준다....
이에 아빠...
야..엄마랑 아빠랑 나중에 사랑 할건데..
다 봤도 된다...
이 한마디에..
큰딸...으억 포로노!!!
작은딸..으악 성인용!!!
작은딸...
콜라가 빌려돈 비디오 테이프..
곁면을 보고는..
--엄마 왜 이런 성인용을 보세요...
-야..것은 말이지..(어케 말해야 멋진 답일까 잠깐 궁리 하다)겨우..
성인들 봐라고 만들어 놓았는데 성인이 봐야지..
그럼 니가 볼래?--
--이런것 보면 어디에 도움이 되나요...
-(저 끈질긴 가수나...뭘 그리 물어샀는지...)
-이럴때 단순 무식한 엄마가 할수 있은건 정공법으로의
정답을 말하는것 뿐인데...오호통제요...나의 무식아...
-도움은 무신 도움...
걍 보는 것이지...같이 볼래?(이렇게 말해야 뽀로노 아닌줄 알지-또안볼줄 뻔히 아니까..)
토욜 마다 쌍둥이랑 같이 보는 비디오에..
한편 끼워 빌려온게 그림이 좀 야했나...
걸 보더니 저런 질문으로...
이 단순 무식한 엄마를 난처 하게 만든다..
성교육...
단순무식한 엄마가 시키기엔..
언제나 머리 굴리게 한다...
어떻게 말해야...
가슴에 남는 멋진 말이 될까 하고 말이다...
아줌마 소풍이라..
날씨도 좋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님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 콩방은 콜라가 지키겠습니다...
콜라도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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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엉서엉~~~~~~~~(대따 큰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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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