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호스 아줌마의 신문읽기" 라는 글을 올리기로 해놓고 올리지 못한지 벌써 이틀째....
물론 저는 신문을 부지런히 읽었습니다..
제가 이런 결심을 한 후.. 이전에는 한 장의 종이조각에 불과했던 신문은 제게로 와 신문이 되었습니다... 김춘수 님의 시 "꽃"을 떠올리는 말이지요????
오늘..
저는 또 아이가 잠든 틈을 타 신문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이 말을 했을때.. 이 방에 계신 분들의 반응이 두려워 저는 감히 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서 저의 견해를 올려 볼랍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더라도 저를 이해해 주세요...
닭호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