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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7

부끄러워서~~


BY 뜨락 2001-04-16

자꾸만 부끄러워져 글쓰는것도 움츠려 들고...
문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님들처럼 절절이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어느 님이 기억해주시길 기대한다는 것도 무리지만
그냥 내 얘기 누군가에게 조금씩 털어놓고 내 마음 조금 가벼워질라나 싶어 가끔씩 들러 감히 다른님들의 글에다 답글도 올리고
어쩌다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도 쓰곤 했는데...
요즘엔 자꾸만 더 부끄러워집니다.
왜냐하면 전 인사도 없이 신고식도 없이 무작정 여길 들어왔었거든요.
그렇게 주절주절 내얘기를 늘어놨었는데...
다른 님들의 신고 or 인사글들을 보면서 이미 지나쳐버린 나의 신고식에 대해서 어쩌나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비로소 오늘은 용기를 냈습니다.
저도 이방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여러님들과 친한척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허락치가 않아서 항상 이시간이 되어야만 들러게 된답니다.
앞으로도 많이 좀 아는척 해 주시구요,
새롭게 인사올릴께요.
서툴고 모자란 글이라도 제가 뱉어놓는 글들 많이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4월도 어느새 반이나 가버렸어요.
남은 4월도 기쁘게 보람되게 보내시구요,
매일매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