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우울한 기분을
삭힐려고 이 방에 들렀다
하지만 별로 우울함을
다스리지 못했다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슬픈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나니
사춘기소녀도 아닌데
주책스럽게 자꾸 눈물이 난다
그런데 즐거운 오후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우편물이 왔다
이 곳 아컴 테마방에서 선물을 보내왔다
너무 좋은 책이 왔다
그래서 지금은 기분이 좋아졌다
늘 이 곳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울함을 씻겨주시고
오늘 오후부터는 날개인 오후가 되니까
좋네요
늘 좋은 생각만 하라고 나에게
좋은 생각의 책이 왔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을 가져야지
여러분도 즐거운 오후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