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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


BY 정화 2000-11-02

큰 일을 이루기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수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수있게 모든걸 갖게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걸 누릴수있는 삶.그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퍼온 글입니다)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것이 많은 글이라서 늘되새김질하는글입니다

하루 하루 복잡 분주하게 살다가 나를 문득 뒤돌아 볼때가
있읍니다.다른 사람들 다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한것같고
세상짐 혼자 다진것 같을 때가있읍니다

그러나 말을 안해서 그렇지 누구나 걱정근심 없는 사람은 드물
더라고요.저는 장사를 한30년했읍니다.그러던 1983년 어느늦은
봄 집앞에 새빨갔타 못해 손이 닿으면 금방 타버릴 것같은

빨간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나타낼때 그좋은 계절에 남편은
아무 말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떠날때는 말없이처럼
야속하게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곳으 떠나가버렸어요

저는 남편죽고나서 먼산을 바라다 보는 버릇이 생겼었어요.
머나먼곳 산에서 남편이 집을향해 달려오는 것같은 환상에
젖곤했지요.그러나 그것도 잠시잠깐 삼남매 기르기 위해

슬퍼할 겨를이 없이 열심히 살았읍니다.남편을 생각한다는
것은 사치였읍니다.이웃에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갔읍니다
그러나 어쩌다 한번씩 나가다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목사님의설교를 들으며 하나님께서는 과부와 고아를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성경말씀에서 읽고 억울한일을 당하거나 슬프거나
괴러울때 주님께 모든것을 낮낮이 고하며 도움을 요청했읍니다

괴로운일을 당할때는 몰라도 지나고 보면 모든것이 은혜인것을
미련햐여 잘깨달지 못할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이제 도우심가운데 삼남매 모두 장성하여 모두 결혼하였읍니다

이제 제가 얼마나 살아갈지 알수없지만 홀로서기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아이들에게 만약에 엄마가 갑자기 죽을 병이 생겼다고 해도 너무 슬퍼하거나 애통해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딸들은 부모가 돌아 가시면 슬픈많큼 슬퍼고 서서히 잊어
지지 어떻게 그게되냐고 막야단합니다. 남편갑자기 잃고 너무나
기막힌 세월을 나는 살았지만 저는 사랑하는 자식들과 제가언제

세상하직 할지알수없으나저는 서서히이별연습을 하고싶읍니다
저는 참으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