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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한 이바구 (실화)@@@


BY jerone 2002-04-08

*** 앞부분은 지면관계로 생략합니다, 은영씨의 소개는 ㄴㄴ홈에 있습니다 ***


재미난 은영씨의 에피소드 한토막을 적어보면..

어느 한날..
빨래가 밀려 출근하는 남편이 갈아입을 팬티를 찾는데
없어..

은영: "여보~ 미얀해~,* 그대신 예쁜 내팬티 입고가요~"
남푠: "머라꼬! 이여자가 미친나~~ "
은영: "누구한테 뵈줄것도 아닌데 뭐 어때.. 딱 오늘 하루만 입어요 넹~"
남푠: "챠~뿌라마~ 차라리 안입고말지"
남푠은 노팬티로 출근..

퇴근한 남푠
퉁퉁 불어서 말을 안해..
은영: "여봉... 괜찮았어용?....... 헤헤헤(미안해서)"
남푠: "마~ 물어보지마라! 내 식껍해따!"


*남푠이 식껍[혼쭐이 났다는 뜻의 문디버젼]한 까닭은

소피보러 가서 지퍼를 내리고 일은 봤는데..
'찌익..헉!......@#$%^&*~!?
중요한 거시기가 지퍼에 낑겨............. 빼도박도 몬하고..
중상을 입었다........는
이바구..

그 후 몇날 며칠....
약바르고 문지르고 호호불고.....톡톡털고......
엄청 고생했다고요.......(실화임)



에구구구 은영씨가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