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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님 보세요


BY 아미 2000-08-14

norway님 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norway님의 글을 보고 조금은 마음이 덜 상합니다.
혼자 떠나버린 남편때문에 마음이 너무 상했거든요.
휴가 떠나뒤에 전화도 주지 않아서 더 마음이 상했구요.
남자들은 모두 이기적인 생활이 몸에 배어있는건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저의 신랑은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글을 쓰고 나니 마음이 풀리는 것이 느껴져요.
만약 컴퓨터를 하지 못했다면 더 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다니면서 누구는 휴가떠나 놀고
있을텐데 누구는 아픈 아이데리고 병원이나 다니고 있고...
하면서 울분이나 터뜨리고 있었을 거예요.
다행이 이 사이트를 알고 이 곳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