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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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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운동


BY wynyungsoo 2002-04-07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야산인 맹산의 한쪽에 자리한 이 자연학습장에서 이날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고 했다.

2000여 평 규모인 이 학습연습장을 영구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자금을 모아 땅을 사기 위한 "맹산 잔딧불이 자연학교 내셔널 트러스트(국민신탁) 운동 선 포식" 이 열렸다고 했다.

이 곳은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이 1994년 생태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학교"를 개설한 데이어 98년 "잔딧불이 자연학교"의 개교를 한 이후 분당지역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그 지역에는 "늦반디, 파파리반디, 애반디 등 3종의 희귀 반딧불 이가 서식하고 있고 매년 8월말 ~ 9월초에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주최로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신문기사에서 오랜만에 청신호의 기사를 접하고 나니, 내심 뿌듯하며 자신도 참여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으며, 유년시절에 여름 밤 칠흑 같은 허공을 질주하는 반딧불 이를 동무들과 쫓아다니던 그 때 그 시절의 향수가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런 자연친화적인 생태보존을 위한 환경시민들의 노고가 미래지향적인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니 만큼, 너나 할 것 없이 나 자신부터 솔손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아닌가하는 시각이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나 음식찌꺼기 처리과정을 꼭 정해진 장소에 투입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되겠다는 인식을 제 확인하는 아침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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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의학계에서는...

"오줌 요법"을 놓고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데...

어느 한의사가 펴낸 의학 책에는 오줌 요법이, "당뇨 고혈압 뇌중풍에 효과" 가 있다고 하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하고...

양방의 비뇨기과 의료진들은 오줌 요법을 "노폐물 불과… 비효율적" 이라고 부정적 평가로 일축했다고 하는데...

글세 양측의 시각을 놓고...
집안에 환자를 모시고 사는 입장인지라,

한방의들 조언도 솔깃하니!.. @@
뇌졸중 환자인 남편에게 본인 오줌을 먹여보고도 싶기도 하고,

양방 의들 조언도 솔깃하니!.. @@
어쩐다. "진퇘양란" 이 아닐 수 없으니 또한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