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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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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그 찬란한 반란!!!


BY prodooran 2002-03-12

물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시냇물도 되었다가 폭포도 되었다k가가 바닷물도 되었다가 마침내는 구름이 됩니다.
그러다 또 다시 빗물로 내려오곤 하지요.. 우리 또한 살아가는 동안 꽤 많은 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활이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해야 잘 변하는 것인지 그게 항상 의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변화의 역기능을 경험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애초에 지니고 있었던 순수함이 점점 사라진다든가 더욱더 현실적으로 변한다든가 그런 일들 말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사소한 잘못을 저질러 놓고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하며 쓴 웃음을 지을 때도 있습니다.
변화에는 이런 역기능적인 면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화하되 좋은 쪽으로, 조금 더 발전적인 쪽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생활태도가 될 때 그 사람은 점점 더 참다운 인간으로 성숙해 나갈 수 있습니다.
머물러 있는 사람보다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꾀하는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본보기로 삼습니다.
또한 우리는 크든 작든 간에 변화를 원하고 새로움을 원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두려움도 적지 않습니다.어떻게 변할 지 아무도 장담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남들은 바삐 걸어가고 있는데 자기만 한 곳에 머무러 있다면
그건 퇴보일 뿐 현상유지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변화, 그 새로움을 위해서라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