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신랑이 얼마나 얄밉게 구는지
속이 부글 부글 ..끓어서 한마디 했다
"에구 ..소리 안나는 총 있으면 쏴죽였음 좋겠네.."
혼자 중얼 거리는 그 소리를
안 놓치고 듣더니 금방 받아내는 한마디
"그럼 ~~~~넌 ,,,,, 버~얼써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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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내용은 제 친구의 금슬 좋은 집 실화 입니다
아내는 미스 코리아를 나갈정도로 -실재출현 했었어여 -
이쁘고 키가크고 ...재주 많고 ..
남편은 아내보다 키가 작은 집 이어여
(아내의 키 169 남편은 166인가 ??)
대신 남편이 여우라고 말하는 게 적합한 ..
더구나 이 남편은 보통의 남편과 달리
자기 아내의 친구들과 이야기 하기를 즐기고
마치 여자처럼 말을 잘합니다
물론 금슬 좋고 ...그 좋음이 넘치는 집이져
그 빛나는 순발력 ..
아무도 못당합니다
정말루 미울때는 천지가 무너지는 것 같다는데 ..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