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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있는 집에서 엄마가 샤워하고 옷을 벗고 집안을 다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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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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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아주짧은 콩트 (19) ### (실화)


BY 안지노 2002-03-04

안개낀 밤에 운전중이었다.

아내 : " 안개가 자욱하네요, 멋지죠!"

남편 : "음~ 아니~ ........ 눈에 뵈는게 없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