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그런적 있었지요
남편의 어릴적 친구라며 전화가 왔어요
바꾸어 주었지요
서로 휴대폰번호를 주고 받더군요
불쾌했어요
그녀는 내게 남편의 어릴적 친구여서 보고싶고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나도 동창회 나가고 하니 별것 아나아고 생각하자 했지요
그런데 생각 할수록 그녀는 동창도 아니고 동네에 잠깐 살다 이사간 친구인데 얼마나 한가하면 내 시부모를 찾아가면서까지
찾을까?
아들에게 말하니 아들이 대뜸 아빠에게 "그여자 남편 없어요?"
한다
나는 사는것이 바빠 찾는 친구도 귀찮고 동창회 나가는것도
싫어한다 그리고 한가하게 어릴때 친구찾을 만큼 여유롭지 않다
가난한 남편 살게 만들어 휴대폰에 좋은차 사주니 남의여자 데리고 다니며 즐긴다 생각하니 않되겠다 싶었어요
남편에게 만나지 말라 했지만 따라 다닐수도 없는것이고 가끔 생각하면 의심이 가지요 그리고 열받고
여성여러분 어릴때 친구찾는답시고 남의가정 어지럽히지 말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