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술을 마시고
그래 끝장을 보는 사람들이라
더 시간이 걸렸나 ..
오늘두 예외 없이 무슨 놈의 강의를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
솔직히 나는 조금 멈? 하고 있다 ...
내가 에세이 방에
울 신랑이 욕하는 부분을 펼쳐 놓으니
나의 지인이나 친구들은
"야 너의 신랑 넘 생긴 거 하구 다르다 ..."
하구 침을 뱉는게 (??) 아닌가 ..
"당신 말야 ..욕하구 그럼 넘 안 어울린데 ..."
"누가 ..??"
조금도 놀라는 기색이 아니다
"이렇게 전해줘 ...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이 균형있게 발달한 사람이라고 ...
그것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 사람
진정 생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야 ..."
헉 `````
그래 그 형이하학
자기가 개발한 학설이라는데 ..
믿거나 말거나 ..저 여기서 머리깨지거나 말거나
일단 일편 올립니다 헉
壹盜--도둑 연애 ..남의 것을 훔쳐 먹는 것
貳修--수녀와의 연애
參娘--처녀와의 연애
四寡--과부와의 연애
五妻--아내와의 연애
이게 무슨 순위 인고 하니 ..
몰래 연애를(!!) 하는 순서 라는 겁니다 ~~~~~~
물론 그 순위를 매기자면 좀 더 이어진다고 하면서 ~~~~
몰론 그 위험 순위는 아마도 역순위일거라고
라는 말까지 첨삭 하면서 ~~~
기가 막혀서 ..
내가 늘 폐하라고 올려서 여기다 글 띄워놓았는데
아마 이 글을 보면 ...
당신의 인품이 아마 하향 조정 될거라고 엄포를 놓는데 ..
(사실은 제가 몰래 남편 흉본건 모르는 체 흐 흐 흐)
"이구 ..모르는 구나 ..
이렇게 말해
폐하두 하품 하구 화장실두 가고
방귀도 낀다구 ..."
나 이얘기 하는 自足的 교만이 높은 울 신랑의
방자한 발언에
넘 웃겨서 입에 넣은 커피 도로 나오고
정말 ...푸 하 하 하 ..~~~~